드라마 [착한남자]로 '깜찍 발랄함'의 대명사가 된 이유비를 만나봤습니다.
[현장음: 이유비]
"[생방송 스타뉴스]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. [착한남자]의 '초코' 이유비입니다"
극 중 이유비는 송중기의 이복동생 '강초코' 역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요.
[인터뷰: 이유비]
Q) 인기를 실감하는지?
A) 드라마도 훌륭하고 다들 훌륭하신 분들이랑 제가 같이 묻혀가니까 이렇게 좋아해 주시는건데 길 지나다니거나 카페나 음식점 가면 많이 알아봐 주시더라고요.
이유비는 데뷔 1년 차 신인답게 TV 속 자신의 모습이 아직 어색하다고 합니다.
[인터뷰: 이유비]
Q) TV에 자신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어떤지?
A) 방송 나오는 시간 되면 한 시간 전부터 심장이 떨려요. 본방 볼 때는 귀까지 시뻘게 져서 한 시간 내내 그러고 보거든요.
송중기와 이광수의 극진한 보호를 받는 이유비! 그녀의 이상형은 누구일까요?
[인터뷰: 이유비]
Q) 송중기와 이광수의 보호를 받았는데?
A) 마루 오빠랑 재길 오빠 양쪽에 껴서 아주 든든해요. 왜냐면 제가 언니 오빠가 없거든요. 장녀라서..
[인터뷰: 이유비]
Q) 이상형은?
A) 잘생긴 사람 좋아해요. 너무 솔직하게 말했나? 잘생기면 좋죠. 착하고 잘생긴 남자로 할게요.
[현장음]
"송중기 씨네요?"
[현장음: 이유비]
"어? 그러네~ 마루 오빠!"
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막을 내린 [착한남자], 이유비는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게 꿈이라는데요.
[인터뷰: 이유비]
Q)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?
A) 어떤 캐릭터를 맡더라도 이질감이 없는 그런 연기자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싶어요.
이유비의 바람대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카멜레온 같은 연기자가 되길 바랍니다~